헷갈리는 맞춤법 -로서, -로써 글을 쓰다 보면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있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글로 옮기려면 알쏭 달쏭한 글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로서, 인가? -로써, 인가? 하고 헷갈려 국립국어원에 검색하여 보았더니 어문 규정 57항에 사용법이 나와 있었습니다. 국립 국어원 어문규정 57항을 살펴 보겠습니다. 국립 국어원 어문 규정 57항 : -로서, 인가? -로써, 인가? [국립 국어원의 답변 내용 ] ① '(으)로서’는 ‘지위나 신분, 자격’을 나타낸다. (으)로서 예) 그런 말은 친구로서 할 말이 아니다. 예) 나는 주민 대표로서 회의에 참석하였다. ② ‘(으)로써’는 ‘재료, 수단, 도구’ 등을 나타낸다. (으)로써 예) 쌀로써 떡을 빚는다. 예) 말로써 천 냥 빚을 갚는다. 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