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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틀 띵스 (The Little Things) 존 리 핸콕 감독의 미국 영화

great life 2023. 11. 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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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틀 띵스 (The Little Things)

두 명의 경찰관(덴젤 워싱턴과 라미 말렉)이 
연쇄 살인자를 잡기 위한 과정을그린, 존 리 행콕 감독의 미국 영화입니다.

1990년대 배경,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개봉되었음.

 

더 리틀 띵스(The Little Things)
장르 미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
감독 존 리 행콕 감독
주연 덴젤 워싱턴, 자레드 레토, 라미 말렉
개봉일 2021129일 미국 워너브라더스 픽처스
평가 비평가들로부터 연기력, 감독, 분위기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1995년 영화 세븐과 비교되면서
내용이 비슷하다는 혹평과 함께 시나리오 부분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짐.

 

더 리틀 띵스 (The Little Things)
'작고 사소한 것들'

 

 

혼자서 인적이 드문 고속도로를
기분 좋게 운전하며 가고 있는 소녀의 차 뒤에

라이트를 번쩍이며  다가오는 차 한 대가 있습니다.
소녀는 먼저 가도록 비켜 줍니다.

그런데 지나갔다고 생각한 차량이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느낀 소녀가 그 차를 피해

전 속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한참을 달려 환하게 불이 켜진 주유소에 내려
도움을 청하기 위해 문을 두드려 보지만 문은 굳게 잠겨 있고

주유소엔  아무도 없습니다.
당황하여 도망가는 소녀의 뒤로 뒤쫓아 온 차량이 도착하고

도착한 차에서 내린 의문의 남자는 소녀를 찾아 나섭니다.

 

 

 

이유 없이 쫓아온  남자를 피해 도망가던 소녀는

마침 달려오는 커다란 트럭 한 대를 발견하고

트럭 앞으로 뛰어들어 트럭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남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1990년대가 배경으로,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2달 만에 4명의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수사 책임자 짐 백스터는

아무런 단서나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 디콘이 과거 유명한 강력계 형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짐은

 디콘에게 5번째 희생자 줄리의 살인 현장에 함께 가서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다.

디콘은 휴가를 내고 감식반 플로를 통해 희생자의 관련 파일을 입수한다.

얼마 후 론다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또다시 6번째 희생자가 발생한다.

 

 

 

 

 연쇄 살인 사건에 집요하게 매달리던 디콘은

어플라이언스 가전제품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스파마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 영장 발부도 안되고

그의 집을 수색할 수 없게 되자

디콘은 몰래 용의자의 집에 잠입하게 됩니다.
스파마의 집에서 디콘은

연쇄살인사건의 자료를 모아놓은 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용의자인 스파마는 눈치를 채고 

백스터에게 접근을 합니다.

 

 

 

론다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는 스파마의 꾀임에
디콘도 없는 상황에서 백스터는 스파마를 따라 나섭니다.

둘의 모습을 발견한 디콘이 그들의 뒤를  쫓습니다.

 

 

 

스파마는 론다의 시신이 있는 곳이라며 백스터에게

여기저기 시신을 찾기 위해 땅을 파게 하며 조롱까지 한다.
일부러 백스터의 화를 돋구는 언행을 서슴없이 하는 스파마는 

급기야 백스터의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입에 올리며 조롱을 넘어 희롱을 하는 언사를 합니다.

 

 

순간 화가 난  백스터는 들고 있던 삽자루로 스파마를 후려치게 되는데

삽자루에 맞은 스파마는 그 자리에 쓰러져 죽고 맙니다.

 

 

 

때마침 도착한 디콘은 어쩔 줄 몰라 괴로워 하는
백스터에게 스파마를 구덩이에 집어넣으라고 하고

스파마의 집으로 가서 스파마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스파마의 자동차와 모든 물건을 소각합니다

 

 

 

 

 

 

디콘은 백스터에게 ' 이것은 사소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다 잊으라고 조언합니다.

 

 

 

 

디콘은 과거 연쇄 살인범을 쫓다가 실수로 튀어나온 피해자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동료들과 함께 증거를 없앴던 과거를 회상하며

백스터에게 범인은 스파마가 확실하다는 확신을 줍니다.

 

 

 

 

그러나 백스터는 이 기억에서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때 디콘의 이름으로 우편물이 도착하고 그 우편물에는

론다의 것으로 추정되는 빨간 머리핀이 들어있습니다.

빨간 머리핀은 스파마가 범인이 확실하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디콘이 보낸 것이었죠.

 

 

 

 

더 리틀 띵스는

범죄 스릴러 물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심리를 '더 리틀 띵스'라는 언어로
잘 표현한 영화였습니다.
커다란 반전이나 서스펜스는 없었지만
가끔은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심리에 대한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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